타일학원에서의 실습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2주차입니다. 1주차에 기초적인 붙이기와 커팅기 사용법을 익혔다면, 이번 주는 타일기능사 시험의 당락을 결정짓는 '정밀 가공'과 '마무리 작업'에 집중했습니다. 긴장감 넘쳤던 2주차 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.
1. [6~7일차] 공포의 핸드 그라인더? 안전하게 마스터하기
많은 교육생이 가장 긴장하는 시간, 바로 핸드 그라인더 안전 교육과 실습입니다.
타일학원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경과 귀마개 등 안전장구 착용을 엄격히 지도해 주셨습니다.
- 안전 교육: 회전하는 날의 특성과 올바른 파지법 숙지
- 그라인더 실습: 타일의 단면을 매끄럽게 다듬고, 커팅기로는 불가능한 세밀한 절단 연습
- 핵심: 서두르지 않고 기계의 회전력을 이용해 천천히 길을 내는 것이 포인트!

2. [8일차] 타일기능사 시험의 고비, 곡선 재단
타일기능사 실기 시험 문제 중 하나인 '원형 구멍 뚫기'와 '곡선 재단'을 본격적으로 배웠습니다.
배수구나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.
- 정밀 재단: 타일에 곡선을 마킹하고 그라인더로 조금씩 깎아 나가는 섬세한 작업
- 성취감: 처음엔 타일이 깨질까 봐 조마조마했지만, 완벽하게 동그란 구멍이 뚫렸을 때의 쾌감

3. [9일차] 바닥 배수구 물매 잡기와 줄눈(메지) 시공
타일 시공의 완성도는 마지막 '줄눈'에서 결정됩니다.
또한, 물이 잘 빠지도록 각도를 주는 '물매(구배) 작업'은 타일학원 실무 교육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.
- 바닥 물매: 배수구 쪽으로 자연스럽게 경사가 지도록 바닥 타일을 시공하는 법
- 줄눈 시공: 타일 사이사이에 줄눈제를 꼼꼼히 채워 넣고 깨끗하게 닦아내기
- 청소 및 마무리: 시공 후 타일 표면에 남은 얼룩을 제거하며 전체적인 결과물을 확인했습니다

4. [10일차] 10일차 평가: 타일기능사 완성하기
2주차의 마지막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총동원해 타일기능사 시험 규격에 맞춰 직접 벽과 바닥을 완성해 보는 평가 시간이었습니다.
- 작업 준비 평가: 공구 배치부터 바탕면 준비까지 시험 기준대로 점검
- 시간 단축: 단순히 잘 붙이는 것을 넘어, 시험 시간 내에 완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동선을 연습했습니다.

💡 2주차를 마치며: 기술자의 손길이 느껴지다
확실히 1주차 때보다 도구를 다루는 손길이 과감해지고 정교해졌습니다. 타일학원 강사님의 1:1 피드백 덕분에 제가 가진 나쁜 습관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- 느낀 점: 타일기능사는 결국 '정확함'과 '인내'의 싸움이라는 것!
- 준비물 팁: 그라인더 작업 시 먼지가 많이 나므로 성능 좋은 방진마스크는 필수입니다.

3주차 예고: 중형타일 떠붙임과 에폭시 시공
다음 주에는 더 크고 무거운 중형타일 떠붙임과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에폭시 본드 실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점점 전문가의 모습에 가까워지는 후기, 3주차에도 계속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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